대전시, 전체 교량 전면적 안전 점검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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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체 교량 전면적 안전 점검 실시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지난 5일 성남시에서 발생한 정자교 인도 붕괴 사고와 관련하여 대전시 전체 교량에 대해서 전면적 안전 점검을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안대교를 비롯해 156개소이며 교량 주변 침하 및 균열 등 위해요소 발생 여부와 시설물 파손에 따른 낙하 위험 유무 등 안전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즉시 보완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사용금지, 보수·보강 등 긴급조치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교량 시설물 경우 사고 발생시 인명 피해가 상당히 클 수 있다”며 “이번에 안전점검을 통해 재해예방 및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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