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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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법률홈닥터’ 운영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올해도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법률주치의 ‘법률홈닥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법률홈닥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범죄피해자 등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1차 무료법률서비스(소송수행 제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대전시청(1층)에 상주하며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률구조기관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3년 한해 무료 법률상담 1,256건, 구조알선 366건, 법률문서작성 174건 등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운 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노력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법률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법률과 복지를 결합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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