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폭염 피해 에방 긴급대책회의 개최 및 추진사항 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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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피해 에방 긴급대책회의 개최 및 추진사항 점검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7일 관련 부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8일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올해 여름철에 대비한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했고, 폭염 대책기간(5.20∼9.30)에 맞춰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8월 중순까지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전시는 자치구와 함께 무더위쉼터 관리를 강화하고, 논·밭,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마을·거리 방송 실시,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설치 확대 및 행동요령 홍보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와 자치구에서는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모두 동원하여 총력 대응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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