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한국임업진흥원 1차 이전 작업 및 개관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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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임업진흥원 1차 이전 작업 및 개관식 개최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임업진흥원)이 22일 유성구 계산동 임업기술실용화센터로 1차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개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대전 시대를 알렸다고 밝혔다.

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 분야 연구개발성과 실용화, 임산물의 생산·유통·정보제공, 임업인 산림소득증대 및 산업화 촉진 등을 위해 설립된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이번에 신축 개관한 임업기술실용화센터는 임업진흥원 소속기관으로 유성구 계산동 산림청 국유림 부지에 연면적 2,768㎡(건축면적 1,19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됐다.

임업기술실용화센터는 임업기술 실용화 확산, 임산물 시험․분석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임산물품질관리실, 목재품질관리실, R&D기획실, R&D실용화실 등 4개 부서 61명이 근무를 시작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삶의 터전을 뒤로하고 대전 이전을 결정해 주신 임업진흥원 직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대전은 서울을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도시로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빠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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