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시 축제 연계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 호평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통협력공간에서 진행한 ‘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 중 1만 314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매우 만족 60%, 만족 36% 등 96%의 참여자가 만족했고, 프로그램별로 충분한 정보가 제공됐는지에 관한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61%, 만족 35% 등으로 96%의 참여자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건의 사항으로는 참여 인원이 초과하여 체험을 못 하고 돌아갔다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확대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대전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