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좋은일터 조성사업’ 연찬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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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좋은일터 조성사업’ 연찬회 개최

대전시(시장 이장우)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2023년 좋은일터조성사업’ 참여기업과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일터 만들기 약속 사업 발굴을 위한 연찬회를 28일 한남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올해 선정된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한 30개 기업에 대한 소개와 6명의 노무사로 구성된 추진단의 10대 핵심과제 세부사항, 상담진행 계획 등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추진할 10대 핵심과제는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 및 보건관리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근무환경 개선, 비정규직 보호, 원하청 관계 개선, 일, 가정양립환경 조성, 노사관계 개선,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문화 여가 활동 지원 등이며,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에게 필요한 과제로 구성됐다.

참여기업들은 연찬회를 거쳐 기업별 특성에 맞는 약속이행과제를 결정하고, 앞으로 노사가 협력하여 약속이행과제를 실천에 나서기로 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참여기업 관계자는“좋은 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중대산업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사업장 내 안전 및 보건에 대해 고민하던 중, 전문가 상담이 가능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노사가 함께 협력하면서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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