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CES 2024 대전관’ 참가 스타트업 모집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대전관’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2023년에는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 12만 명이 참관한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CES 2024 대전관’ 참가 신청 대상은 7월 28일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전시 5대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나노ㆍ반도체, 국방, 양자기술, 우주항공을 비롯하여 각 산업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시부스, 항공비(300만 원, 1개사 1인), 1대1 현지 통역,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및 참가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성실의무 이행확약서,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han@ccei.kr)로 하면 되고,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상생협력팀(042-385-0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CES에서는 D-유니콘기업 5개사 참가에 그쳤지만, 2024년에는 ‘대전관’을 단독 운영하고 참가 규모도 20개 사로 대폭 확대했다”라며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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