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덕형 마을돌봄 민관 협력 기관 워크숍으로 거버넌스 강화 | 뉴스로
대전대덕구

대전 대덕구, 대덕형 마을돌봄 민관 협력 기관 워크숍으로 거버넌스 강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18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의 이해 및 직원 서로의 성향을 알아보는 거버넌스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지역사회 복지관 6곳(노인1, 장애인1, 종합4) 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다짐과 동시에 마을돌봄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통해 구민 행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관 중심에서 벗어나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토론하고 소통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워지도록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구민 주도형 마을돌봄 체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형 마을돌봄’이란 민·관이 협력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개선, 일상생활, 영양식사 등 지원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덕구는 현재 영 케어러(가족돌봄청년) 돌봄사각지대 지원, 틈새(긴급돌봄 및 영양식사) 및 채움(방문목욕 및 이미용) 돌봄 등 10개의 이용자 중심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