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더위가 무섭지 않아!”숲과 물과 사람이 있는 대덕에서 쉬어요 | 뉴스로
대전대덕구

대전 대덕구, “더위가 무섭지 않아!”숲과 물과 사람이 있는 대덕에서 쉬어요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청호, 계족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참신한 체험으로 구성된 ‘2022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 생태관광 프로그램’은 지역 내 인문, 생태, 예술 등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단체를 모집 및 선정하고 이들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올해 8개 단체를 선정하고 각 단체별로 대화산책 힐링로드(다:맘), 장동愛(애) 가!보리(장동계족산농촌체험휴양마을), 제비 마을 정다운 이야기(대전생태교육협동조합), 미호동 넷제로 절기 여행(에너지전환해유 사회적협동조합), 남개마루 뭉치세(로컬디자인숲협동조합), 숲깨비랑 용기내 놀쟈(숲깨비), 용호동으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하산듸 농업회사법인), 동춘당 별채에서 즐기는 전통다과체험(89년생 신탄진) 이라는 개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새를 관찰하는 프로그램과 숲밧줄을 활용한 다채로운 숲놀이, 들말두레 전통 체험 등 여행지의 생태와 문화, 역사를 배우는 특별한 여행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맑고 푸른 계족산과 청정한 호수 대청호가 있는 대덕구에서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여름날의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로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