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맛집 책자・지도 발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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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맛집 책자・지도 발간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대덕구 맛집 책자와 지도 ‘대덕고래(Go來)맛집’ 2023년 판을 제작·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책자의 제목인 ‘대덕고래(Go來)맛집’ 은 ‘한번 가보면(Go) 다시 오고(來) 싶은 맛집’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책에는 상호와 맛집의 특징, 위치, 연락처, 대표메뉴를 비롯해 객석 수, 쉬는 날, 업소 주변 가볼 만한 곳 등을 자세하게 게재했다.

대덕구는 ‘대덕고래(Go來)맛집’ 선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에 위탁했으며, 지난 3월부터 시민과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관내 음식점과 카페, 제과점 등 총 145곳의 후보를 1차 선정했다.

이후, 네이버 등 평점 상위 업소를 선정하여 외식분야 대학교수 및 언론인, 방송작가, 맛 칼럼니스트 등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현지답사 등을 거쳐 최종 맛집 49곳, 카페 10곳을 선정해 책과 지도에 수록했다.

대덕구는 책자 및 지도를 대덕구 뿐만 아니라 대전시 관광안내소, 공공기관, 고속도로 휴게소, 단체 등에 배포해 맛집 홍보를 통한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에 발간한 ‘대덕고래(Go來) 맛집’ 책자와 지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맛집을 방문해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기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에 첫 책자와 지도 제작과정에서 더욱 훌륭한 업소를 다 담아내지 못한 게 사실이다. 향후 우수업소를 발굴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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