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개업 | 뉴스로
대전대덕구

대전 대덕구, ‘빈 점포 활용 청년창업 지원사업’ 1호점 개업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 청년가게 1호점 소품샵 ‘데이드’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청년가게 1호점 ‘데이드’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 창업자 김윤주(28세·대덕구) 대표가 전공을 살려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현판은 가게 상호와 함께 대덕구 청년창업의 상징을 나타내는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아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년이 한 번 창업에 실패하면 다시 재기하기가 어려운 것이 우리의 현실” 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통해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