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분야별 이용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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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지역사회서비스 사업’ 분야별 이용자 모집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이 추진된다고 28일 밝혔다.

동구는 매년 서비스 이용을 위한 신청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 혼선 방지 및 민원 편의 증대를 위해, 신청 기간을 노인‧아동‧장애인‧기타 등 분야별로 나눠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40명, 인터넷과몰입아동청소년치유서비스 1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20명, 건강안마서비스 7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40명 등 총 21개이며, 2차 모집에서 48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선정은 기준 중위소득 140%(2023년 4인 가구 소득 7,562,000원) 이하 원칙을 적용하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기준은 다를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바우처 이용이 가능하며, 정부지원금은 소득 구간(등급)별로 차등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구청 생활보장과로 문의하거나, 구 홈페이지 또는 대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은 매년 이용 신청자 수가 증가할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정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일방적인 복지서비스가 아닌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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