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 나서 | 뉴스로
대전 동구

대전 동구,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은학)는 오는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급식․위생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현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105개소로 급식․위생관리 위주의 점검이 이뤄지며, 작년에 자체점검을 실시한 28개소에 대해서는 위생관리와 더불어 안전과 방역관리 점검까지 추가로 이뤄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시설 설비 및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상태 점검 등 급식·위생관리 점검, 화재사고 예방,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관리상태 등 안전관리 점검 등이다.

이번 현장점검 결과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및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위반사항이 위법한 경우 행정처분 등을 취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 동구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가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