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3년 첫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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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3년 첫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28일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당면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3년 첫번째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위촉된 동구 정책자문단은 학계 위주로 편성된 타 지자체와 달리 기업, 학계, 연구소, 민간인, 공기업 등 다양한 업계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산업단지 유치, 대청호 벚꽃축제 등 30여 개의 구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청취한 후 그에 맞는 맞춤형 정책 제안이 오갔으며, 특히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집중토론을 해 대청호 환경 보전도 중요하지만 43년간 과도한 규제로 고통받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규제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

유병로 정책자문단 단장은 “열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동구의 변화를 느낄 수 있었으며, 대청호 개발 등 동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수요자 시점의 실질적인 정책들이 많이 논의된 것 같다”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구정에 반영하여, 새롭고 신나는 동구로 발전시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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