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1동, 세리(Safe Leader) 발대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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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1동, 세리(Safe Leader) 발대식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권한대행 성기문) 갈마1동 통장협의회(회장 성금숙)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최재인)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세리(Safe Leader)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주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갈마1동 세리(Safe Leader)는 앞으로 주민 스스로 ‘안전 리더’가 되어, 마을의 안전한 일상을 방해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전지킴, 환경지킴, 주차지킴 세 분과로 나누어, 분과마다 주 1회 마을 곳곳을 돌며 문제를 발견하고 회의를 월 1회 개최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시작한 이 활동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에도 ‘2022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성금숙 회장은 “우리 마을이 더 안전해질 수 있도록 부지런히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순영 갈마1동장은 “마을의 안전을 위해 세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안전한 갈마울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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