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내 9곳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개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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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내 9곳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 개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구민들의 민원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하여 3월 2일부터 복수동 행정복지센터 등 9곳에 무인민원발급기 서비스를 개시한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된 곳은 행정수요가 많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복수동, 도마1·2동, 정림동, 괴정동, 월평3동, 가수원동,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와 관저문예회관으로,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민선 8기 ‘서남부지역 무인민원발급 창구 개설’ 공약을 이행하게 되었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간은 정림동, 가수원동은 365일 24시간 운영, 그 외 행정복지센터와 관저문예회관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저문예회관은 월요일 이용 불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제증명 119종이다.

현재 대전 서구는 이번에 설치한 9대를 포함해 총 3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0대를 추가 설치하여 24개 동 전체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앞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24개 동 전 동에 설치하여 구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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