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드론을 활용한 선제 감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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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 드론을 활용한 선제 감시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산불 발생 요인을 예방하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전 서구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산불기동대 45명을 편성하고, 무인 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진화 차량 및 소화 시설 등의 산불 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산자 실화 및 농지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단을 편성 및 운영하여 입산자 및 농민들에게 홍보 및 계도 조치로 산불발생을 선제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서구의 아름다운 산림과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의 산림 면적은 5,124ha로 구봉산, 오량산, 도솔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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