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 공정관광 프로그램’으로 관광매력 알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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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2023 공정관광 프로그램’으로 관광매력 알린다!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3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에 관내 총 5개 단체가 지원, 심의 결과 기성동 주민자치회와 관저2동 주민자치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성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해설가와 함께하는 장태산자연휴양림,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등 구 대표 관광 명소 탐방과 동 특색을 살린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관저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준공한 구봉산 둘레길을 마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구봉산 생태체험과 마을 소재의 다양한 업체와 연계한 공방, 진로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특색있는 공정관광상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2개 단체는 각각 750만 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공정관광 상품을 기획·홍보해 이르면 5월부터 관광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번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는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공정관광 상품 개발로 서구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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