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중・장년층 1인 가구 대상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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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중・장년층 1인 가구 대상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다음달 4일부터 관내 1인 가구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미 품앗이 연결사업 ‘차이나는 클라쓰(class)’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평소 소통의 부재와 경제적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취미활동을 즐길 기회가 적은 40~60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선호도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 심리, 주거, 취미 분야가 있으며, 솔로를 위한 미래준비와 추억의 드로잉(매주 수요일), 일상을 달래주는 허브테라피(매주 금요일), 가구조립을 즐겁게 DIY(매주 토요일) 4개 클래스가 11월 25일까지 각 4회씩 운영된다.

신청은 18일부터 유성구 슬유살롱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구는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그간 청년층에 집중되었던 1인 가구 프로그램의 범위를 중・장년층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를 위한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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