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식생활 돌봄 사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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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식생활 돌봄 사업 추진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식생활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1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생활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의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전 유성구는 관련 분야 전문가 그룹 및 관내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력하여 개인의 영양상태와 식생활을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개선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참여자들을 세 그룹(당뇨반, 고령자반, 건강개선반)으로 나누어 영양평가도구시스템을 통한 영양진단, 로컬푸드를 활용한 맞춤형 식사, 영양교육과 식생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실질적 건강관리를 도모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결핍, 만성질환등 평소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량을 활용한 식생활 관리로 주민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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