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2년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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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22년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관내 생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수출 증진을 위해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포장·운송 등 물류비 부담이 큰 농식품 수출 시 물류비를 일부 지원해주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선박·항공료 인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구 생산 농산물을 수출한 농가(단체)나 업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품목은 과실류, 채소류, 화훼류, 미곡류, 인삼류, 김치류 등 신선 농산물 등이며, 신청품목에 한해 정부 고시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일부를 지급한다.

대전 유성구청 관계자는 “항공·선박운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업체에 물류비 지원으로 농산물 수출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유성구 생산 농산물 및 농식품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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