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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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개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난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중구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구성됐으며, 기금운용계획 심의 및 결산, 기금활용사업 선정 등을 수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한다. 이렇게 모은 기부금은 지역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에 사용되게 된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대전 중구에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주민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우리 구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로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기부제도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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