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 신규 설치 및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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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 신규 설치 및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민원응대 공무원의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4월 26일부터 대전 중구청 민원실내 ‘마음치유 심리상담센터’를 신규 설치 및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낮에 관공서에서 흉기를 휘둘러 공무원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되는 등 민원담당공무원의 민원업무 처리과정에서 폭언, 폭행 등으로 심적 고충과 스트레스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민부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등 마음치유를 적극 지원하고자 대전 중구 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심리상담센터는 짝수달 넷째 주 수요일 16:00~18:00에 운영되며, 직원뿐만 아니라 중구 주민도 참여가 가능하고 희망자는 중구청 민원여권과로 신청하면 된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응대 공무원의 지속적인 정신건강 상담 실시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만족스러운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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