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안전 중구 플랫폼’ 실증시험・시범운영 개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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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안전 중구 플랫폼’ 실증시험・시범운영 개시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7월부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심구역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 ‘안전 중구 플랫폼’의 실증시험·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는 지난 27일 4개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의 추진 경과와 플랫폼의 주요 기능을 설명하는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전 중구 플랫폼’은 지진, 대형 화재, 여성·아동 안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언제 어디서든 가장 가까운 대피소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안내함은 물론, 주변의 AED, 무더위쉼터, 안전지킴이집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긴급한 상황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웹앱 형태로 개발해 별도의 설치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안전대피소, 무더위쉼터 등 현장점검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도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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