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30만 원 상당 맞춤형 물품 지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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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착한가격업소’ 30만 원 상당 맞춤형 물품 지급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착한가격업소’ 90개소에 3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물품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가격·위생·청결도 등 기준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정된다.

중구 내 착한가격업소는 총 90개소로 요식업 73개소, 이미용업 등 17개소이며 지난 7월 공공요금 20만 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물품 지원은 종량제봉투, 위생·고무 장갑 등 업소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 6종을 꾸러미에 담아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원된다. 또한, 구는 동절기 대비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도 향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 중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물가 시대에 착한가격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지역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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