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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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태평전통시장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 선정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태평전통시장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소통을 돕는 카카오 ‘우리동네 단골시장’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가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20여 개 전통시장을 선발해 지원하게 된다. 카카오 디지털 튜터가 시장에 이달 말부터 6주간 상주하며 온라인 고객서비스 대응, 개별 점포와 태평시장의 대표 카카오톡 채널 개설, 온라인 판촉 행사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각 점포마다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을 확보하고 고객과 소통을 확대해 시장 전체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카카오톡의 톡채널을 통해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상인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맞춰 성장하는 태평시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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