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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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본격 추진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등을 창출하는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전중구는 지난 1월 市 공모사업에 응모, 멀티라이브 프로듀서 양성과정, 장애인 디지털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이 2월 최종 선정돼 시비 1억8,584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달 31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한중일친선교류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대전광역시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멀티라이브 프로듀서 양성과정은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라이브 커머스 등을 활용한 상품 판매 시스템을 담당할 전문 프로듀서 양성 교육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디지털 마케팅 관련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디지털서비스 인력양성 교육은 전문 전산 기술 교육훈련으로, 교육생 20명을 모집해 취업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교육 희망자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중구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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