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3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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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2023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 모집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3년 석교동 주민공모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자격은 5인 이상 주민 모임(석교동 주민 50% 이상 참여)으로 석교동 뉴딜사업구역 내 주민, 생활권자, 단체 등이면 가능하다. 다만, 1단체 당 1개 사업만 참여할 수 있으며 1인이 여러 단체의 대표는 불가하다.

대상 사업은 주민교류 활성화, 갈등 해소를 위해 주민이 필요하다고 추진하는 사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수요에 기반한 문화, 복지,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는 사업, 마을에 대한 관심과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 등이며, 이외에도 석교동 뉴딜사업 지역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 14일 사전설명회를 거쳐,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3월 말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석교동 현장지원센터(042-273-500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석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이 넘치는 희망의 돌다리를 놓다’는 주제로, 석교동 12-4번지 일원(면적:142,733㎡)에서 추진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이다. 13개 세부 사업에 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주민이 중심이 되고 서로 소통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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