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단양군에서 청년창업의 꿈 이루세요! | 뉴스로
충북단양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단양군에서 청년창업의 꿈 이루세요!

단양군(군수 김문근)이 전국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한다.

8일, 단양군은 기발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 육성·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김문근 단양군수 공약 사업이기도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은 위축된 청년 창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5900만 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총 1억3600만 원이 투입된다.

청년창업가로 선발될 경우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지원, 통합홍보 마케팅 등 3단계로 구성된 교육을 받게 되며 점포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으로 최대 18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독특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장소 확보, 기초 자금 등 창업에 제약이 있는 청년은 온라인 창업 유형으로 최대 8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모집 기한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사업 대상자는 19세∼49세 예비창업자로 온라인 창업형(2개소)을 포함해 총 7개소를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 유입을 위해 타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창업가도 모집한다. 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될 시 30일 이내 단양군으로 주소지 이전을 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마감일까지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사업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를 포함해 단양군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9명의 청년이 편집숍, 마을자원 공유카페, 흑백 사진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점 등 창업의 꿈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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