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23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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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23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누원초등학교에서 누원고등학교 통학로 구간이 ‘2023년 공중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누원초등학교에서 누원고등학교 통학로 530m 구간에 국·시·구비 17.5억, 한전 및 통신사 11.3억 등 총 28.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학생 및 보행자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미관 경관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는 국비가 지원되는 그린뉴딜 사업 분야 공모에 신청해 선정됐고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은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8개 구가 선정됐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중선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봉구 거리가 깨끗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로 굴착은 야간에 진행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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