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뉴스로
서울동대문

동대문구,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7년이래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기관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는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과 19개의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 전화 설문 민원만족도 조사로 진행됐다.

동대문구는 해당 평가결과 6년 연속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동대문구의 현황과 특성을 잘 반영해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계획을 수립한 점과 기관장이 높은 관심을 가지고 민원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격려해 성과를 낸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임산부·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민원처리상황에 대한 기관장의 확인·점검과 사후관리 수행 충실도, 민원인의 개인정보보호, 민원서식 개선을 통한 편의 증진, 집단갈등민원 해소 노력 및 고충민원처리 확인 점검, 민원조정위원회의 충실한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이필형 서울 동대문구청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민원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동행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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