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온실텐트 설치로 추위 잠시 STOP! | 뉴스로
경기동두천

동두천시 온실텐트 설치로 추위 잠시 STOP!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겨울철 혹한에 대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버스승강장에 온실텐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승차 인원이 많고 노약자와 임산부 등의 이용이 많은 구 버스터미널 앞 등 6곳에 온실텐트를 설치했다. 온실텐트 안쪽은 바깥기온보다 2~3도가 높아 눈이 많이 오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시민들의 편의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한 온실텐트는 가로3m, 폭1.5m의 크기로 성인 7~8여명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크기이며 투명비닐로 되어 있어 운행되는 버스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온실텐트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말 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3월 철거하여 2019년 11월 재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온실텐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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