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재생뉴딜 우리동네 보안관’ 방범활동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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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도시재생뉴딜 우리동네 보안관’ 방범활동 실시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25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뉴딜-우리동네 보안관’ 방범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3일 우리동네 보안관 정식 발대식 이후 첫 방범활동에 주민 28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동두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었던 범죄예방 활동단의 시범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우리동네 보안관’이라는 명칭으로 공식 활동한다.

방범활동은 생연2동과 중앙동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과 치안 불안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안전한 마을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우리동네 보안관은 주 1회 두 개 팀이 격주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제일시장 상인회를 비롯해, 양키시장·중앙시장·5060 음식문화거리·중앙로 상점가 등 총 5개의 상인회와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지역 치안을 위해 자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조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해주신 우리동네 보안관에게 감사드린다”며, “동네 치안은 물론, 도시의 공간을 혁신적으로 만들어가는 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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