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가정방문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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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가정방문 진행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병한)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50가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식생활 개선을 위해 중위 소득 80%이하 가구 중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50가구 중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보충영양식품 이용방법, 여름철 식품보관요령 등 일대일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충식품을 위생적으로 섭취·관리할 수 있도록 달걀보관함, 냉장고메모보드 등 물품을 함께 제공하였다.

이병한 보건소장은 “출산 전후의 영양상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칠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취약계층 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 해소를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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