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임차료 지원사업 추진… 1,380만 원 예산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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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임차료 지원사업 추진… 1,380만 원 예산 확보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이 차량 노후로 인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2023년부터 1,38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복지시설 차량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설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하는 이 사업은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생활지원 서비스, 장애인 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중형차(아반떼)를, 동두천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이용 장애인의 등·하원 이동서비스 제공을 위한 승합차(스타리아)의 렌트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전용시설 확충 및 장애인과 보호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수렴하여 적극적인 예산지원 및 행정지원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늘 힘써주는 복지관과 주간보호시설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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