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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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일 동래구청 대회의실에서 동래구 전역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래구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의 기본목표와 추진방향 등을 수립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동래구 지역 내 범죄 발생 현황 데이터와 주민과 현장 경찰관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지역 특성에 기반한 범죄예방 사업을 도출하고 우선 사업대상지를 제안하는 등 5개년 기본계획이 완성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각 부서별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범죄 취약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범죄예방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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