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동래 희망 플러스사업’ 업무 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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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동래 희망 플러스사업’ 업무 협약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3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와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래 희망플러스 사업’은 공동모금회에 동래구 전용 모금 계좌를 개설해 기부금을 모금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고독사 예방 등 구 특화사업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래구는 기부금 모금·사업비 신청·사업 수행관리 등의 역할을, 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의 투명한 관리·기부금 영수증 발행·사업비 배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동래구의 기부·나눔문화가 활성화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다 많은 주민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모금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래구는 매년 6천만 원의 모금을 목표로 기부금을 모금할 계획이며, 모금된 기부금은 동래구 고독사 예방사업인 ‘우리동네 이웃사촌’, AI 반려인형 위(We)로,봇’, 주민주도 마을계획‘우리동네 복지촌(村) Puls’ 사업 등 동래구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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