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위한 캠페인 열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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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위한 캠페인 열어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13일 (사)아름다운 부산만들기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환경 조성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와 함께 서원시장, 낙민동 등 학교 주변에 설치된 노후간판 점검 및 불법 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한 합동 정비·계도 활동도 진행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최근 불법 유동광고물 ‘자동경고 발신 시스템’ 도입과 정기적인 순찰과 정비로 불법 광고물이 많이 감소됐다”며 “학교 주변 보행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여 깨끗한 통학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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