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1:1 건강상담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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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1:1 건강상담 실시

부산 동래구 보건소(소장 김종목)는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을 위해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백화점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 홍보를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 백화점 구내식당 앞에서 시행된 홍보에서 참여자들은 혈압‧혈당 및 악력 측정, 만성질환 관리 상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안내 및 현장 접수 등을 받았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코디네이터)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만19~65세 미만 지역주민 및 동래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선착순 170명을 모집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스마트 밴드)를 제공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목 부산 동래구 보건소장은 “동래구는 ‘모바일 헬스케어’를 2017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6개 구군 중 가장 먼저 시행했으며,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한 건강관리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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