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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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4월 19일부터 6주간 온천천 카페거리 배드민턴장에서 ‘2023년 예술의 거리 상반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을 시작으로 ‘예술의 거리’ 공연은 내달 2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다른 지역예술인이 출연한다. 출연진은 부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인 6팀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19일 아카펠라 그룹 ‘비타민’ 공연에 이어 26일에는 생활 밀착형 어쿠스틱 밴드 ‘아이씨밴드’가 공연한다. 5월에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장재호의 팀 ‘그럴 때마다’에 이어 위안이 되어주는 싱어송라이터 ‘곡두’, 중구 천재라는 수식어를 가진 싱어송라이터 ‘김일두’, 성악가 겸 하모니카 연주자 ‘박기국’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부산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구의 거리 공연 활성화 사업인 ‘예술의 거리’ 공연을 통해 많은 주민이 지역예술인의 특색 있는 음악을 경험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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