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 위해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고 풀뽑기’ 캠페인 추진 | 뉴스로
부산동래구

동래구,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 위해 ‘내 점포 앞 내가 청소하고 풀뽑기’ 캠페인 추진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18일 동래구 관내 주요 지역상권 5개 구역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 동래구지부, 동래구 소상공인연합회, 국민운동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내 점포(집) 앞 내가 청소하고 풀뽑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점포(집) 앞 내가 청소하고 풀뽑기’ 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본인이 운영하는 점포 앞의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잡초 등을 스스로 청소하고 정비하도록 홍보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의 가치를 높여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고객이 버린 쓰레기(담배꽁초) 청소하기, 재활용쓰레기는 분리하여 배출하기, 봄·여름철 풀(잡초)뽑기 등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

이날 참여자들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하여 상인들을 찾아뵙고 깨끗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자율적으로 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서한문을 나눠주며 홍보할 예정이다.

동래구청장은 “내 점포(집) 앞이라도 깨끗이 청소한다면 거리의 쓰레기는 크게 줄어들고 쾌적해 질 것”이라며, “동래가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로 자리매김하여 구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동래를 찾는 손님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