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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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2021년도부터 시행 중인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에게 더욱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지원을 하고자 동래구노인복지관(관장 정지희)과 업무협약식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형 통합돌봄’ 사업은 살던 곳에서 계속 지내길 원하는 돌봄이 필요한 재가 노인․장애인에게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돌봄 활동가 지원, 주거환경개선, 병원 동행 등 5가지 서비스를 대상자 상황에 맞추어 제공되며, 대상자 선정 및 지원은 우선순위에 따라 통합돌봄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2023년부터 신설된 가사 지원에 대한 부분으로 지원 대상자에게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 요양보호사를 파견해 식사 준비, 청소, 빨래 등의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지희 동래구노인복지관장은 “우리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손잡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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