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학습 서포터즈 미술 멘토링 사업 실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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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학습 서포터즈 미술 멘토링 사업 실시한다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2023년 학습 서포터즈 미술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 소외계층 청소년의 예체능 잠재력 개발 및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중인 ‘학습 서포터즈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건 등으로 미술 교육에 임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청소년 중 예술고등학교 입시를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미술교육 및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예술고등학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정) 중학교 1~2학년 10명이며, 오는 17일 10시부터 21일 17시까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술에 대한 꿈을 꾸고 있으나 사교육비가 부담되어 선뜻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이 꿈의 방향을 찾아가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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