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22년 부산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평가 1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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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2022년 부산시 통합문화이용권 사업평가 1위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서 부산시 1위를 하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예산 대비 이용률을 평가한 것으로, 동래구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예산 대비 이용률은 91.47%로 부산시 평균인 77.26%를 훨씬 웃돌며 실적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래구는 2021년에 통합문화이용권 이용률 90.36%(1위)라는 우수한 결과를 이뤘으며 2022년에도 기관 표창을 받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동래구는 발급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몰라서 발급받지 못한 미 발급자를 적극 발굴하고 각종 회의, 안내 문자, SNS 등 다방면의 홍보를 통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통합문화이용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동래구는 문화접근성이 낮은 노년층 및 장애인 계층을 위한 <누리 상점>, <누리 배송> 서비스 등을 연계해 더 많은 대상자가 일상 에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문화 향수권 신장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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