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50+ 인생디자인 학교 개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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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50+ 인생디자인 학교 개강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5월부터 8월까지 중장년 특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50+ 인생디자인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인생 이모작 준비를 위해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6기 과정을 운영한다.

’50+ 인생디자인 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준비교육, 좋아하는 일로 직업 만들기,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 재무교육, 똑똑한 상속과 증여, 알아두면 유익한 4대 보험, 셀프 등기, 부동산 세금 교실 자격교육, 바리스타 1급(주말반·평일반),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인문문화교육, 우리 문화유산 속 인문학, 명장과 함께 만드는 ‘철릭 원피스’, 멋스러운 우리 옷 ‘배자’ 건강취미교육, 전지적 마술 시점, 힐링아트 젠탱글, 디지털드로잉, 타로와 수비학으로 보는 인간 심리, 건강 탁구 교실 총 19개이다.

접수 기간은 5월 2 ~ 11일까지며,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dongnae.go.kr)에서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50세 이상 동래구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340명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 재료비, 시험응시료는 학습자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 평생교육과(051-550-4467)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인류 최초의 100세 시대를 살게 되는 50+ 세대의 생애 재설계를 돕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유익한 시간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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