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문화회관, 동요, 클래식이 되다 ‘누나야’ 공연 | 뉴스로
부산동래구

동래문화회관, 동요, 클래식이 되다 ‘누나야’ 공연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가수 하림의 콘서트 ‘동요, 클래식이 되다’ 가 오는 9월11일 오후 8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동래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상설공연인 숲속의 열린음악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엄마야 누나야, 섬집아기 등 잔잔한 음률과 서정적인 가사로 우리에게 익숙한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누구나 편안하게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클로드 드뷔시의 소품과 에이토르 빌라 로보스의 아기 인형 모음곡 피아노 작품 등도 함께 연주된다.

깊고 자유롭게 피아노를 다스리며 세계적인 공연 무대에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박종화와 세계를 유랑하며 대중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거리의 악사 가수 하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래식과 동요를 넘나들며 새로운 예술적 감성을 일깨우고,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예매가 가능하고 당일 현장구매도 가능하다. 8세부터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051-550-66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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