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 ‘공유오피스 영도다운’ 입주 계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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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 ‘공유오피스 영도다운’ 입주 계약 체결

부산 영도구 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이사장 구자구)는 28일 동삼희망마을(중리로 46-12) 3층 청년지원공간인 ‘공유오피스 영도다운’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동삼희망마을주민협의회는 새로 증축된 3층 공간을 1인 기업 및 청년 기업가들을 위한 무료 오피스 공간으로 조성해, 청년 기업가의 초기투자비용을 완화하고 지역과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5팀(9명)은 시각디자인, 화장품수출, 웹툰 출판, 창업컨설팅분야, 도시농업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업가들이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업체를 운영하게 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청년기업가를 후원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동삼희망마을 입주기업가들과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공공사업, 협업사업을 통해서 상생하고 발전하는 젊은 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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