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경력단절 구민을 위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 뉴스로
서울동작구

동작구, 경력단절 구민을 위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에서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취업박람회 및 50+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시간제일자리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을 반영해 추진됐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구직 희망자는 오는 5일부터 구 누리집 내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동작취업지원센터에 방문 접수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7월,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동작구 일구데이’에서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모습

시간제일자리 채용박람회에서는 재취업특강, 현장면접, 이력서 컨설팅관 등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먼저,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센터 내 교육실에서 경력단절 구민을 대상으로 재취업 특강을 진행해, 인생 2막 설계 방법 등 취업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참여 기업별로 면접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채용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의 취업 준비를 돕고자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취업난 및 구인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관련 문의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02-820-9335)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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