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아이지키미’ 발대식 개최 | 뉴스로
서울동작구

동작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우리아이지키미’ 발대식 개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지난 12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우리아이지키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아이지키미’는 동작구에서 만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면서 아동 복지 및 인권에 관심있는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다.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긍정적인 양육 실천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이웃아동 살피기, 아동학대 의심사례 신고,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원은 공동 실천선언문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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