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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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청소년을 위해 내달 14일까지 특별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로부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관내 청소년에게 생활비, 학원비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9세~24세 중 학교 밖 청소년, 가출·범죄·폭력피해 등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 다른 법 및 제도를 통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기준이 완화돼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면 된다. 지원 분야는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등 8개다.

신청은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일하 서울 동작구청장은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으로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보호할 것”이라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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